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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 화학공학과 1학년 학생들이 한국화학공학회가 주관하는 전국경진대회에 처음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다. 화학공학과 1학년 변금찬·박강민·장재훈 학생, 화학공학과 유승민 교수가 기념촬영을 했다. 울과대 제공
울산과학대학교 화학공학과 1학년 학생들이 한국화학공학회가 주관하는 전국경진대회에 처음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다. 화학공학과 1학년 변금찬·박강민·장재훈 학생, 화학공학과 유승민 교수가 기념촬영을 했다. 울과대 제공

울산과학대학교 화학공학과 학생들이 한국화학공학회가 주관하는 전국경진대회에 처음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화학공학회는 2020년도 가을총회 및 국제 학술대회기간인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화학공학 및 관련학과 일반대학·전문대학생 및 학과 소속 전공·창업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년도 화학공학 대학생 Fun&Fun Festival'을 개최했다.

 Fun&Fun Festival은 '대학생 화학공학 창의설계 경진대회'와 '대학생 전문대학 창의설계 경진대회'로 나눠 열렸다.

 울과대 학생들은 대학생 전문대학 창의설계 경진대회 부문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주인공은 울산과학대학교 화학공학과 창업동아리 '화창함'에 소속된 1학년 장재훈(23), 박강민(24), 변금찬(22) 씨다.  이들은 울산과학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경진대회에 참가했으며, '우유의 재발견(우유로 만드는 플라스틱)'을 출품해 높은 평가와 함께 금상과 부상 40만원을 받았다.
 강은정기자 uske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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