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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22일 울산시축구협회 주관으로 '2020 울산광역시 장애인어울림생활체육 축구(청각·시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22일 울산시축구협회 주관으로 '2020 울산광역시 장애인어울림생활체육 축구(청각·시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일과 22일 울산광역시축구협회 주관으로 '2020 울산광역시 장애인어울림생활체육 축구(청각·시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이번 축구대회는 청각부와 시각부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 20일 농소 운동장에서 개최된 청각부 경기에는 선수와 운영요원 등 60여명이 참가했으며, 생활체육 청각장애인 축구팀과 비장애인팀 3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이어 22일 동천 풋살장에서 개최된 시각부 경기에는 선수와 운영요원 등 40여명이 참가했으며, 생활체육 시각장애인(약시) 축구팀과 청각장애인팀, 비장애인 2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울산시축구협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선수와 최소 운영요원만 참가시켜 대회를 진행했으며,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발열체크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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