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동·삼산동 주민자치센터 공기살균장치 설치 방역 강화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동시에 잡는 공기살균장치가 18일 울산 남구 무거동과 삼산동 주민자치센터에 설치됐다.

이번 공기살균장치 시설물은 5단계 필터시스템 정화방식으로 미세먼지를 걸려주고 광촉매 반사판 등을 활용해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장치다.

안대룡 의원은 "이번 공기살균장치 설치로 24시간 방역체제 구축을 마련했다.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민원인들이 보다 더 안전한 환경에서 민원을 볼 수 있다"면서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전 동에 확대, 실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안전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