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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문 중앙농협 조합장
이상문 중앙농협 조합장

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은 20일 지역 학교에 장학금 1,600만원을 지원했다.

중앙농협은 이날 1사 1교 자매결연을 맺은 21개교의 학생 81명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 총 1,6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로 실시하지 않고 각 학교장들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렇게 전달된 장학금은 각 학교별 졸업식에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개별적으로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중앙농협은 장학 사업을 시작한 2004년부터 금차 장학금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4,649명에게 8억 9,19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관내 학생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상문 조합장은 "우리 농협은 2004년부터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면서 "지역 농업인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중앙농협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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