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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반구동에 위치한 '계란오빵'은 21일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계란빵 20세트(시가 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울산 중구 반구동에 위치한 '계란오빵'은 21일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계란빵 20세트(시가 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홍정식 반구1동장을 비롯해 김성진 계란오빵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성진 대표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지난 11월 가게 오픈 이후 매달 나눔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받은 사랑의 계란빵을 지역 내 아이들의 간식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1개소에 전달했다.  
 
김성민 계란오빵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계란빵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활동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정식 반구1동장은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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