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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약사중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26일 한화예술더하기와 함께하는 '너도 꽃이 아닌가'시집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 약사중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26일 한화예술더하기와 함께하는 '너도 꽃이 아닌가'시집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 약사중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26일 한화예술더하기와 함께하는 '너도 꽃이 아닌가'시집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집 출판은 한화그룹이 후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한 한화예술더하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했다. 사업비 2,500만원을 지원받아 3학년  60여명의 학생이 주 1회 10회기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물이다.
 
또 4차산업혁명 시대에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넘어 협업 능력, 의사소통 능력, 창의력, 비판적 사고 등 나와 나를 둘러싼 공동체 속에 삶을 이해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박영희 교장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느끼고 표현할 기회가 줄어든 상황에 소통과 협업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었으며 시집출간으로 학생들이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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