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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25일 울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대강당에서 제1차 외부슈퍼비전 및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북구 제공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25일 울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대강당에서 제1차 외부슈퍼비전 및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북구 제공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25일 울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대강당에서 제1차 외부슈퍼비전 및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린 나이에 부모가 돼 미취학아동과 영아를 돌보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아동이 건강한 양육환경에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기관의 역할 분배와 종합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윤채원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이 슈퍼바이저로, 자람아동발달센터, 농소1동 행정복지센터, 북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회의를 진행했다. 
 
북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외부슈퍼비전 및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아동복지 서비스 지역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돌봄 필요 아동 발굴, 지역자원 연계와 서비스 등을 지원하게 된다"며 "3월 말부터 시행되는 즉각 분리제도로 부모와 아동을 분리하기 전에 가정 내 위기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사회 기관들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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