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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화성 임종일 대표이사·한국무역협회 울산기업협의회장
㈜제일화성 임종일 대표이사·한국무역협회 울산기업협의회장

한국무역협회 울산기업협의회는 25일 울산경제진흥원에서 '2021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만장일치로 ㈜제일화성 임종일 대표이사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임종일 회장은 2024년 2월까지 3년 임기로 울산기업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임 회장은 1991년 제일화성산업을 설립해 1994년부터 ㈜제일화성(울주군 온산읍 소재) 대표이사다. 화학 소재 전문기업으로 PCB용 에폭시 소재, 디스플레이용 광경화 소재 등 분야에서 독보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고압 고체절연 개폐기용 친환경 수지 국산화에 성공했다. 

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팬더믹 이후를 대비하고 울산의 수출 재도약을 위해 무역업계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적극 발굴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협 울산기업협의회는 지역 무역업계간의 정보교류, 권익옹호 및 수출증진을 위해 지난 2000년에 창립됐으며, 1,500여 울산 무역업계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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