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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행복도시락 지원사업을 재개해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했다. 북구 제공

울산 북구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행복도시락 지원사업을 2일 재개했다. 
 
행복도시락 지원사업은 북구청 행복울타리 공모사업으로 독거노인과 청소년세대 등 취약계층에 매주 화요일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김말순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시 중단했던 행복도시락사업을 다시 시작해 밑반찬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직접 살펴볼 수 있게 됐다"며 "올해는 코로나19가 꼭 종식돼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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