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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시당은 15일 오후 시당 강당에서 서범수 시당위원장 주재로 4·7 재·보궐선거 대책 연석회의를 열어 분야별 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서범수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서동욱 남구청장 재선거 후보, 박기홍 울주군의원(나선거구) 보궐선거 후보, 당 소속 광역·기초의원, 6개당협 사무국장 전원이 참석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재·보궐선거 필승 전략 아이디어 공유 및 고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 시당위원장은 "이번 재·보궐선거는 '문재인정권 심판 선거' '무능을 실력으로, 부패를 정의로 바꾸는 선거' '울산부정선거 리턴매치' '중단된 남구발전 지속, 사이다같은 지방자치' '재선거비용 19억 민주당에 책임묻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서 위원장은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전초전 성격의 재보선 승리를 위해 당력을 집중 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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