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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유영' LG하우시스 제공
'우주유영' LG하우시스 제공

LG하우시스가 젊은 디자이너들과 함께하는 주거공간 및 리빙제품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하며 미래 주거공간의 새로운 디자인 패러다임 확보에 나섰다.

LG하우시스는 16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LG지인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강남전시장에서 '제1회 LG Z:IN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대학생·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 말까지 나를 위한 주거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 LG지인 자재를 활용한 리빙제품 디자인 부문 등 두 개 분야로 나눠 아이디어 접수가 진행됐다. 이 가운데 총 44개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뽑혔다.

심사 결과 대상에는 14평 규모의 좁은 자취방 곳곳에 얇은 유리막대를 배열해 학습,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하고 우주공간 같은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 1인 가구의 새로운 주거공간 디자인을 제시한 덕성여자대학교 최다민 학생의 '우주유영(Space Walk)'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LG하우시스 인턴십(2021년 7~8월) 기회가 제공된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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