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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범서읍 구영 푸르지오 2단지 아파트에서 언양읍 반천리 대암교에 가로등을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가로등 설치사업은 군민들의 야간 산책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된다.
그동안 범서읍 구영지구 푸르지오 2단지 아파트에서 울주군민체육센터로 연결되는 보도에 보안등이 없어 저녁 시간 산책하는 군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언양읍 반천리 대암교에는 가로등이 없어 태화강 산책로를 이용하는 군민들의 야간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울주군은 이러한 민원을 해소하고 군민 안전을 고려해 범서읍 구영지구 푸르지오 2단지 아파트 우측도로(약 230m)는 기존 가로등의 빛 도달 범위 밖 음영지역 개선을 위해 보안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언양 반천리 대암교는 자전거 이용자 등 주민들의 설치 요구를 반영해 차도와 보도를 비추는 2등용 가로등을 4월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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