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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생농협 조합원 신국상·박연옥씨 부부가 농협중앙회 '이달의 새농민상'에 선정됐다. 농협 제공
서생농협 조합원 신국상·박연옥씨 부부가 농협중앙회 '이달의 새농민상'에 선정됐다.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선정·수여하는 '4월 이달의 새농민상'에 서생농협 조합원인 신국상·박연옥씨 부부가 선정됐다. 

신국상·박연옥씨 부부는 1990년부터 본격적인 과수 농사에 입문해 우리배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상장경매제도 도입으로 공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농약안전사용에 관한 교육 이수로 지역 농업인들에게 지식을 전파하고 있으며 특히 농작물재해보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농림부장관 표창장을 받는 등 주변 사람들로부터 귀감이 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새농민상은 농협에서 전국의 농업인 부부 중 매월 16~18쌍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사)전국새농민회 활동 기회가 주어져, 회원 상호 간 정보교환 및 새농민 운동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농협중앙회 '4월의 새농민상' 은 전국의 18개 농가가 선정됐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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