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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울산농업협동조합은 14일 2021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했다.
중울산농업협동조합은 14일 2021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제공

중울산농업협동조합은 14일 2021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했다.
 
지난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적십자 희망나눔성금을 전달했던 중울산농업협동조합은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전달한 성금은 코로나19 등 각종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장승환 중울산농업협동조합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사회에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갑작스럽게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이 많이 계시리라 생각한다. 이번 희망나눔성금이 우리사회가 코로나19로부터 더욱 안전하고 따뜻하게 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전진하는 중울산농업협동조합에서 따뜻한 나눔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지역사회 곳곳에 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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