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속도로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12곳 본격 운영
현대차, 고속도로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12곳 본격 운영
  • 김미영 기자
  • 2021.04.14 20:22
  •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pit 28일까지 시범 서비스
현대자동차그룹은 14일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화성휴게소에서 '현대차 초고속 전기차 충전서비스(E-pit) 개소식'을 열었다. 왼쪽부터 양진모 현대차 부사장,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황성규 국토교통부 차관, 공영운 현대차 사장, 홍정기 환경부 차관, 김일환 도로공사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은 14일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화성휴게소에서 '현대차 초고속 전기차 충전서비스(E-pit) 개소식'을 열었다. 왼쪽부터 양진모 현대차 부사장,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황성규 국토교통부 차관, 공영운 현대차 사장, 홍정기 환경부 차관, 김일환 도로공사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전기차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 사업인 초고속 충전 인프라 확대를 본격화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 개소를 시작으로 15일부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pit 충전소는 장거리 운전 고객들의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현대차그룹이 국내 최초 고속도로 휴게소에 구축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로, 출력량 기준 국내 최고 수준인 350㎾급 초고속 충전설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E-pit 충전소. 현대차 제공
E-pit 충전소. 현대차 제공

E-pit 충전소는 캐노피 구조로 건축돼 충전 중인 차량과 고객을 악천후로부터 보호하고 편안한 충전 공간을 제공한다. 전기차에 저장된 인증 정보를 이용해 별도 조작없이 충전 커넥터 체결만으로 충전과 결제가 한번에 가능한 '플러그 앤 차지(Plug & Charge)' E-pit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물리적 카드 없이도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디지털 월렛(Digital Wallet)' 충전소 만차 시 온라인으로 대기번호를 발급하는 '디지털 큐(Digital Queue)' 등 신규서비스가 적용됐다. 

E-pit 충전소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각 6기씩 총 72기 설치됐으며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안성(서울 방향)·안성(부산 방향)·칠곡(부산 방향) 서해안고속도로 화성(목포 방향)·군산(서울 방향) 중부고속도로 음성(통영 방향)·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양평 방향) 남해고속도로 문산(순천 방향)·함안(부산 방향) 영동고속도로 횡성(강릉 방향), 무안광주고속도로 함평나비(무안방향), 서울양양고속도로 내린천(서울 방향))

28일까지는 시범서비스로 운영되며, 해당 기간에는 할인된 가격으로 충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올해 도심 주요 거점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8개소(48기)를 추가로 선보이고 충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해 전기차 선도 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울산신문은 여러분의 댓글을 소중히 생각합니다.
그러나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침해. 명예훼손의 우려가 있는 댓글. 도배성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위배되는 댓글은 삭제 될수도 있습니다.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