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양산 웅상,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발돋움
동부양산 웅상,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발돋움
  • 이수천 기자
  • 2021.04.1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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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인프라사업 순조 정주여건 대폭 개선
2024년까지 행정타운에 경찰·소방서 건립
공원·야구장 등 각종 문화체육시설 개장
울산·부산 잇는 광역철도·교통망도 확충
주민 행정·보육지원 서비스 강화도 박차
웅상출장소 청사. 양산시 제공
웅상출장소 청사. 양산시 제공

양산시 웅상출장소 일대(서창 소주 평산 덕계동) 4개동으로 구성된 인구 10만 동부양산지역이 최근 주민생활과 직결돼는 공공 기관과 도시기반시설들이 순조롭게 추진되면서 정주여건이 날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선 7기에 들어서면서 공원, 도서관,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잇따라 개장했다. 

아울러 주민생활의 절대 요소인 생활 치안과 안전에 주안점을 둔 시책 추진으로 경찰서·소방서 신설이 확정됐고, 공공보육 서비스 강화를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도 검토되면서 생활환경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울산과 부산을 잇는 7호 국도 우회도로가 조기 개통되고 '부산노포~양산웅상~울산KTX'를 잇는 광역철도 추진이 가시화되면서 교통망 확충을 통한 도시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4월 현재 웅상지역은 웅상출장소와 함께 덕계동, 평산동, 소주동, 서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반 민원업무 처리에 큰 불편이 없다. 특히 지난 2019년 4월에는 웅상출장소에 전국 최초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확대 설치하면서 세무행정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김일권 양산시장이 웅상지역 민원해결을 위해 현장 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이 웅상지역 민원해결을 위해 현장 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웅상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가칭 동부경찰서와 동부소방서 신설이 확정돼 소방서는 오는 2022년, 경찰서는 2024년 완공예정이다. 행정타운으로 조성될 예정 부지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도 함께 검토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문화체육시설 또한 대폭 확충된다.

기존의 웅상문화체육센터, 웅상체육공원, 대운산자연휴양림, 서창도서관, 웅상도서관, 영어도서관, 크고 작은 공원 42개소(근린공원 4개소, 어린이공원 28개소, 소공원 7개소, 쉼터 3개소)를 조성돼 있어 지역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5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항노화체험관을 비롯해 4월 현재 추진 중인 덕계스포츠파크, 웅상야구장, 웅상센트럴파크, 시립빙상장, 용당1어린이공원, 평산8어린이공원, 평산10 어린이공원이 들어서면 웅상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이 웅상을 지나는 7호국도 개통식에서 축하인사를 하고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이 웅상을 지나는 7호국도 개통식에서 축하인사를 하고있다.

부산~울산 7호 국도 우회도로는 전체 29.6㎞ 가운데 부산과 양산 경계인 동면 여락리에서 웅상 용당교차로를 거쳐 울주 대복교차로까지 23.3㎞가 지난해  우선 개통됐다. 우회도로는 기존 7호 국도의 교통량을 분산해 웅상지역 교통체증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또 현재 용역 중인 상북면 대석리~웅상 주진동(웅상출장소)을 연결하는 '1028호 지방도 동서터널'이 추진되면 동서양산을 잇는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물류비 절감이 획기적으로 이뤄지고 동서간의 지리적인 조건으로 다소 이질감이 있던 지역민들의 교류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웅상지역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도시철도 건설사업도 가시화되고 있다. 국토부 대도시권 광역교통 기본계획과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부산~양산웅상~울산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노선에 트램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최근 경제성 조사(B/C)에서 0.78이 나와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현재 웅상지역은 삼호·주남지구 도시재생사업, 주진흥등지구, 덕계월라일반산업단지, 덕계동 일원 대단위 아파트단지 조성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이러한 대형 사업들이 마무리되면 현재 인구 10만을 넘어 향후 15만 인구를 자랑하는 양산의 중심으로 거듭나 동부경남 최고의 중견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웅상지역이 서부양산 물금신도시와 비교하면 생활환경 측면에서 부족하거나 아쉽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분명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민선 7기 들면서 행정서비스, 문화체육시설 등이 대폭 보강되면서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됐고 현재도 여러 대형사업들이 추진 중인 만큼 앞으로의 웅상의 변화를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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