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동헌 일대에서 중앙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 활동은 주민들이 정보 부족으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사회복지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품을 배부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또 현장에 있는 주민들이 간단한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도 설치해 운영함으로써 복지 체감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중앙동 맞춤형 복지팀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홍보 활동과 이동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활동을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에게는 상담과 공적급여 신청, 사례관리, 지역자원 및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용순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찾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홍보 활동을 벌임으로써 복지사각지대 없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