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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염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H-지역동행사업으로 취약계층에 봄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북구 제공
북구 염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H-지역동행사업으로 취약계층에 봄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북구 제공

울산 북구 염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H-지역동행 정기봉사사업으로 염(려하고) 포(용하는) 행복나르미 사업을 추진한다. 

 협의체는 15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80만원 상당의 봄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불을 받은 한 어르신은 "깨끗한 이불을 덮고 따뜻하게 잘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염포 행복나르미사업은 지난해부터 현대자동차의 지원으로 진행중인 사업으로, 저소득 장애인 또는 노인세대를 찾아가 필요물품을 사전에 파악하고 생필품과 영양식, 소형 가전제품 등을 꾸러미로 구성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김가람기자 kany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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