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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남구청장이 지난 16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울산남구지회 제7·8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고미경 이임회장(왼쪽)에게 공로패를 수여한 뒤 이상득 취임회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울산남구지회가 지난 16일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서동욱 남구청장, 박민호 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이날 고미경 이임회장은 지회장을 비롯한 10년간에 걸친 각종 봉사활동 등을 통해 건전한 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상득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 상호간 유대를 강화하고 남구의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많은 봉사를 해오신 자유총연맹 여러분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이 '국리민복'의 가치관을 실천해 서로 배려하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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