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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이 6일 김기현 원내대표겸 당대표 권한대행으로부터 전당대회 준비위원 임명장을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성민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이 6일 김기현 원내대표겸 당대표 권한대행으로부터 전당대회 준비위원 임명장을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성민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원내부대표에 진출한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이 차기 당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준비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박 의원은 6일 오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구성된 차기 당 전당대회 개최를 위한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전준위)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박성민 원내부대표 외에도 정양석 사무총장을 포함해 이철규 전략기획부총장,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유상범, 전주혜 원내부대표와 함경우 조직부총장, 김수민 홍보본부장, 박용찬 서울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등 총 9인으로 구성됐다. 

이날부터 활동을 들어간 전준위는 다음달 둘째 주로 예상되는 전당대회를 준비하며 차기 당대표를 뽑는 선거방식을 정하게 된다.

박 의원은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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