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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부대표에 진출한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이 차기 당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준비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박 의원은 6일 오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구성된 차기 당 전당대회 개최를 위한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전준위)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박성민 원내부대표 외에도 정양석 사무총장을 포함해 이철규 전략기획부총장,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유상범, 전주혜 원내부대표와 함경우 조직부총장, 김수민 홍보본부장, 박용찬 서울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등 총 9인으로 구성됐다.
이날부터 활동을 들어간 전준위는 다음달 둘째 주로 예상되는 전당대회를 준비하며 차기 당대표를 뽑는 선거방식을 정하게 된다.
박 의원은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최성환 기자
csh9959@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