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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8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연 '기관협업 선거교실'에 참석한 청소년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8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연 '기관협업 선거교실'에 참석한 청소년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의 날(5월 10일)을 앞둔 지난 8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과 북구 청소년문화의집을 시작으로 각 시설의 학생자치활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기관협업 선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관협업 선거교실'은 협업기관 청소년의 학생자치기구 활동과 관련한 민주적 리더십 토론과 매니페스토 정책제안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미래 유권자로서 선거와 공약에 대해 한층 더 성숙한 시각을 갖도록 도와주는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시선관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이 조심스럽지만,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지는 만큼 협업기관과 함께 방역지침을 준수 하며 미래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참정권 행사를 위한 선거교실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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