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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상주예술단체 울산오페라단이 22일 오후 7시 30분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오페라드라마-라보엠'을 선보인다.
2021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상주예술단체 울산오페라단이 22일 오후 7시 30분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오페라드라마-라보엠'을 선보인다.

2021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상주예술단체 울산오페라단이 22일 오후 7시 30분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오페라드라마-라보엠'을 선보인다.

 사실주의 오페라의 최고봉인 푸치니의 작품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페라인 라보엠을 드라마 형태로 각색한 오페라 드라마이다. 공연은 오페라를 재미있게 감상하기 위해 전체 내용을 성악가들의 아름다운 노래로 표현하고 목소리 연기자들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연기한다. 오페라를 드라마형태로 각색한 오페라에 대한 새로운 실험적 무대를 만들고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대중적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에서 연주될 곡 목록은 '미미라고 부른답니다(Si, mi chiamano Mimi)' '그대의 찬 손(Che gelida manina)' '내가 혼자 길을 걸을 때(Quando men vo soletta)' '이곳에서 행복하게 떠났다(D'onde lieta)' '미미가 왔어요…너무 추워요!(C'e Mimi... Ho tanto freddo!)' '낡은 외투(Vecchia zimarra)' '오 미미 당신은 결코 돌아오지 않는구려(O Mimi, tu piu non torni)' '오 사랑스러운 여인(O soave fanciulla)' 등이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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