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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경찰서(서장 안현동)는 7·8월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카메라등 이용범죄(디지털 성범죄)근절을 위한 시민 홍보활동을 벌였다고 25일 밝혔다.
중부서는 관내 브랜드 커피숍 9개와 협업해 매장 내 QR체크인 하는 곳 등에 '몰가드(Mol-Guard)' 2,000장을 비치 및 배포했다.
'몰가드'란 신용카드 정도 크기의 일반 카드 형태로, 어두운 곳에서 휴대폰 카메라 뒷면에 대고 동영상을 켰을 때 반짝이는 물체를 식별할 수 있어 몰래카메라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물품이다.
중부서는 홍보 물품 상단에 피해자 지원제도 관련 영상이 담긴 QR코드를, 하단에 몰가드 사용법이 담긴 QR코드를 넣어 제작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조홍래 기자
starwars0607@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