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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남고등학교는 지난 15일~21일 전라북도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8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고등부 경기에서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용장급(-85kg)에서 3학년 라현민 선수가 금메달, 역사급(-100kg) 3학년 나태민 선수가 동메달, 장사급(-135kg) 1학년 김병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강남고 씨름부는 고등부 개인전 경기에서 용장급(-85kg) 3학년 라현민 선수가 결승전에서 서울 송곡고 김준태 선수에게 2대 0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획득해 회장기, 선수권대회에 이어 올 시즌 3관왕에 올랐다.
김지혁기자 uskjh@ulsanpress.net
조홍래 기자
starwars0607@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