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동구 전하2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유순식)는 7일 회원들과 함께 직접 준비한 밑반찬을 지역 저소득층 15세대에 전달했다.
전하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이 같은 선행을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이 밖에도 독거노인 어르신 목욕 봉사 등 나눔 문화 장착에 기여하고 있다.
유순식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에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돌보며 지속적인 봉사에 앞장서는 단체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규재기자 usjgj@
정규재 기자
gjae0713@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