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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소방서는 추석연휴를 맞아 벌초와 성묘객, 등산객들의 벌쏘임 사고에 대한 주의를 각별히 당부했다. 울주소방서 제공
울산 울주소방서는 추석연휴를 맞아 벌초와 성묘객, 등산객들의 벌쏘임 사고에 대한 주의를 각별히 당부했다. 울주소방서 제공

울산 울주소방서(서장 정호영)는 추석연휴를 맞아 벌초와 성묘객, 등산객들의 벌쏘임 사고에 대한 주의를 각별히 당부했다.


 특히 추석 전후로 말벌의 독성과 활동이 왕성해 지는 시기로 울주군에서도 지난 5일 벌초를 하러 왔다가 하루 동안 8명이 벌에 쏘여 구급대에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벌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벌초 전 반드시 주위에 말벌들이 날아다니는지 확인하고 말벌집을 발견한다면 전문가를 통해 안전하게 제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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