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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장애인당구협회(회장 정주택)는 26일 울산 남구 삼산동 소재 비바체당구클럽에서 '2021 울산광역시 장애인어울림 생활체육당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선수, 심판, 운영요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인 당구 활성화 및 생활체육 동호인 경기력 향상과 신인선수 발굴을 위해 열렸다.
경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3쿠션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장애인당구협회는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대회 참가인원을 최소화 시키고, 마스크 착용과 명부작성 및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대회를 진행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종목별 생활체육을 통해 종목의 활성화와 신인선수 발굴에 기여하고 나아가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연계할 수 있어 전문체육 선수 발굴에도 도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조홍래 기자
starwars0607@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