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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이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21년 울산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 '함께 문화예술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총회에서 선포한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과 연계해 울산의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문화예술교육 전시 및 체험 등으로 꾸민다. 

 전시 프로그램인 아트프로젝트 '세 개의 세계'에선 미디어아트를 소재로 울산 청년 예술가들이 다양한 문화 존중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 및 전시 작품은 △백다래 'The Harmony of Wave'(파도의 조화) △김정민·금정훈·김지형 'Conservation of various cultures'(다양한 문화의 보존), 'Conservation of environment'(환경 보존) 등이다. 

 체험프로그램인 '문화예술교육 놀잇터'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6개 운영단체가 직접 기획한 체험키트를 유형별로 엮어 제공한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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