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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야구소프트볼협회는 울산 문수야구장 및 성암야구장에서 개최된 2021 울산광역시장기 야구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울산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울산야구소프트볼협회는 울산 문수야구장 및 성암야구장에서 개최된 2021 울산광역시장기 야구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울산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울산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최영수·UBSA)는 울산 문수야구장 및 성암야구장에서 개최된 2021 울산광역시장기 야구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울산시가 주관하고 울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추최한 2021 울산광역시장기 야구대회는 생활체육인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기존의 엘리트 대회 방역 관리 계획과 동일하게 진행됐다.

 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생활체육 야구 동호인팀 총 24개팀(토요부 12개팀, 일요부 12개팀)이 참가해 단판 토너먼트로 승부했다.

 토요부 우승은 이지스, 준우승은 쌤즈가, 일요부 우승은 플레이어스, 준우승은 올인이 수상했다. 

 개인상으로는 토요부 감독상 정현준 감독(이지스), 최우수선수상 이한진 선수(이지스), 일요부 감독상 이상석 감독(플레이어스), 최우수선수상 남의진 선수(플레이어스가)가 수상했다.

 토요부 감독상을 수상한 정현준 감독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대회 개최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무사히 대회를 치루게 해주신 울산야구소프트볼협회 최영수 회장 및 대회 관계자분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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