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5년간 울산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대비 지원대상자가 5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이 사회보장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는 약 30만 명이었으나, 매년 발굴대상자를 늘려와 지난해에는 약 110만 명으로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울산은 지난해 발굴대상자 대비 지원대상자의 비중이 56%으로 절반이상 늘었다. 코로나 여파 속에서도 울산시는 지원 비중을 늘린 것이다.  서울=조원호기자 gemofday1004@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