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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울산과학기술원) 동남권실험실창업혁신단 소속 창업탐색팀 '니온(부경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워싱턴 KIC가 주관한 해외실전교육 종합평가에서 예비 창업팀 105개 중 1위를 차지했다.

UNIST 동남권실험실창업혁신단은 이날 부산에서 간담회를 열고 '니온(Ni-on)' 팀을 격려했다.

니온팀은 전기차 등에 쓸 수 있는 안전한 고용량 양극재 소재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기업이다. 

내년 1월까지 UNIST 동남권실험실창업혁신단에서 시제품 제작 등 창업 탐색 활동을 수행한다.

간담회에는 니온팀 대표인 박서현 연구원(부경대학교 스마트그린기술융합공학과 석사과정), 오필건 지도교수, 동남권실험실창업혁신단을 운영 중인 UNIST 창업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창업 탐색 활동 종료 후 니온팀의 기술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기 위한 지원 방안 등도 논의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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