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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21지구 7지역 합동 지구는 17일 중구청에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금 1,400만원을 전달했다. 중구 제공

국제로타리 3721지구 7지역 합동 지구(총재 이선건)는 17일 울산 중구청에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금 1,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이선건 국제로타리 3721지구 총재, 심문택 희망나눔 동행 대표이사 등 21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선건 국제로타리 3721지구 총재는 "다문화 가족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자들의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복지시설에 뜻깊은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다문화 가족들이 소외받지 않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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