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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사회복지협의회는 7일 동천체육관 주차장에서 정육식당업체인 한우클라쓰와 함께 울산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곰국 5만개(5억원 상당)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울산사회복지협의회는 7일 동천체육관 주차장에서 정육식당업체인 한우클라쓰와 함께 울산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곰국 5만개(5억원 상당)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울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문재철)는 7일 동천체육관 주차장에서 정육식당업체인 한우클라쓰(대표 고영철)와 함께 울산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곰국 5만개(시가 5억원 상당)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된 곰국은 사회복지시설 190곳에 전달됐다.


 고영철 한우클라쓰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재철 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후원이 많이 줄어든 상황에 큰 후원을 해주신 한우클라쓰 고영철 대표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사회복지시설의 이용자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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