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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와 중구 구민소통협의회 76개 기관·단체는 7일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사랑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와 중구 구민소통협의회 76개 기관·단체는 7일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사랑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는 중구구민소통협의회 76개 기관·단체와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 사랑 정신 계승을 계승하고 올바른 한글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7일 '한글사랑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와 중구 구민소통협의회 76개 기관·단체는 한글 사랑 관련 사업 동참 및 홍보, 한글 및 국어 교육 지원, 한글 문화행사 발굴 및 공동 추진, 각종 사업 추진 시 올바른 한글 사용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글의 진정한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한글 사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며 "중구가 한글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관계 기관과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한글사랑에 함께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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