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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김지태)이 2022년도 아트 클래스 연간 운영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2022년에는 분야별 특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치유 인문학'을 확대 추진한다.
또 평소 만나기 어려운 영화감독과 영화배우를 초청해 소통하는 장을 여는 '영화인과의 대화'를 준비했다.
어린이를 위한 과목으로는 예술과 놀이를 융합한 '신나는 미술교실'과 '도레미 음악교실'을 마련한다.
이론 과목은 시 창작과 낭독, 예술작품 탐구 등으로 구성했다.
음악실기와 예술실기도 마련해 기악과 합창, 미술과 서예 등 수강생 개개인에 적합한 맞춤형 지도를 통한 체계적인 학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현주기자 uskhj@
강현주 기자
uskhj@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