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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 축제추진단은 15일 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 6층 회의실에서 지역 문화예술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축제 운영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자문회의에는 지역 문화원 관계자를 비롯해 언론인, 문화예술인, 축제 전문가 등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1년 재단이 주관한 3개 축제(울산에이팜, 태화강공연축제 나드리, 처용문화제) 결과와 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2022년 울산광역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음악분야 정식 가입을 위해 축제를 연계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울산문화재단 관계자는 "회의에서 제시된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현주기자 uskhj@
강현주 기자
uskhj@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