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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정새마을금고는 12일 신정새마을금고 본점에서 2022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300만원을 울산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울산적십자사 제공

울산 남구 신정새마을금고(이사장 안성일)는 12일 신정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위기가정 맞춤지원·재난구호활동 등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22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에 전달했다.
 
신정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에 많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0만원의 성금을 마련했으며, 안성일 신정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추가로 100만원을 더해 총 300만원의 성금을 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안성일 신정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웃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신정새마을금고에서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한 희망으로 다가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신정새마을금고에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점 너무나도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의 바람대로 대한적십자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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