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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문학회가 지난 22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울산남구문학회가 지난 22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울산남구문학회가 지난 22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5대 엄덕이 회장과 제6대 이미희 회장의 이·취임식을 비롯해 하태열 연주가의 팬플룻 축하공연, 이희숙 씨의 시낭송 등으로 진행됐다. 

 이미희 신임 회장은 "남구문학회 사무국장 경험과 울산문인협회 사무차장의 배움이 이번 회장직을 수행하는데 보탬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코로나19에 맞설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회원들과 소통하고, 울산 남구에 존재하는 문학자료나 대회 등을 물색하는 등 또 다른 문학 활동들을 창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구문학회 제6대 집행부는 정현두 부회장, 성희경 사무국장, 성환희 사무차장이 맡는다. 또 강초운, 노말남, 박동환, 배재록, 서금자, 최영주, 하주용 씨가 이사를, 이영식, 김정수 씨가 감사를 맡아 문학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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