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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정5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경실)은 8일 방재단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평로 일원에서 올바른 하수도 사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공공하수도 시설 관리 및 도심지 악취해소를 위해 상가와 주변 주민을 대상으로 △기름기 다량 배출 음식점 유지차단장치 설치 △하수관을 막는 유지류 무단방류 금지 △음식 찌꺼기는 거름망으로 분리 배출 △세탁기는 반드시 지정된 세탁실에 설치 등을 홍보했다.
김경실 신정5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쾌적한 도시환경과 깨끗한 생태하천은 주민들의 관심과 실천으로 유지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정혜원 기자
usjhw@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