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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울산하모니로타리클럽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구 제공

울산 남구 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옥헌·박경이)는 9일 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울산하모니로타리클럽(회장 권중근)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상호 협력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적인 자원봉사 분야 지원 협력 △자원봉사 정보 제공 및 책무 제안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물품 지원 협력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자원개발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울산하모니로타리클럽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백미 300kg, 찹쌀 300kg, 조미김 30박스, 라면 15박스를 전달했다.
 
권중근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복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홍옥헌 달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의 동행을 약속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에 더욱 질 높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울산하모니로타리클럽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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