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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무거동 온동네 봉사단(단장 김선희)은 9일 단원 10여명과 함께 무거천 산책로변 수선화밭을 정비하고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가졌다. 남구 제공

울산 남구 무거동 온동네 봉사단(단장 김선희)은 9일 단원 10여 명과 함께 무거천 산책로변 수선화밭을 정비하고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가졌다.
 
무거천 산책로 수선화밭은 작년 가을에 올해 봄꽃이 피길 기대하며 '함께 심고 가꾸는 정원마을 만들기'사업으로 조성된 곳이다. 무거천에 수선화가 만발하면 벚꽃 개화시기와 어우러져 산책객들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희 온동네 봉사단장은 "다년생인 수선화를 잘 가꾸고 보존해 매년 꽃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바람을 전하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화사한 무거동 만들기에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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