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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부'의 한 장면. 울산박물관 제공
영화 '마부'의 한 장면. 울산박물관 제공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2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3일 오후 2시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 특별기획전과 연계해 '아스라이 1960년대 시네마'를 주제로 두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첫 번째 상영작은 영화 '마부(馬夫)'다. 

 1961년 개봉한 강대진 감독의 '마부'는 한국 고전영화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승호·신영균·황정순 등이 출연해 1960년대 변화를 겪는 서민들의 소소한 일상을 그려냈다. 

 이와 함께 울산국제영화제 홍보를 위해 '2020년 울산국제영화제 프레페스티벌' 작품인 박찬우 감독의 '식구'를 상영한다. 

 두 영화는 23일 2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연속상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후 1시 40분부터 입장 가능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선착순 99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 또는 울산박물관 전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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