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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 및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지식재산권·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소기업 지식재산권·인증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신기술을 재산화할 수 있도록 도와 지역 내 기술강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인증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 11일 (재)울산경제진흥원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지식기반산업, 지식서비스업, 제4차 산업혁명 영위기업 등이다.

중구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사업공고를 실시하고, 3월 7일부터 (재)울산경제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해 지원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국내 특허, 실용신안, 국내 인증 획득·갱신 비용의 80% 이내를 지원하며, 국내 특허는 최대 100만원, 실용신안과 디자인, 상표 등의 경우 최대 50만원 상당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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