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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래문화재단은 23일부터 '2022 남구 거리음악회' 상반기 공연 출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2022 남구 거리음악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남구 거리음악회는 거리공연과 봄 특집 공연, 예술인이 문화소외지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남구 문화 택배', 지역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버스킹 정기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출연자 모집은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 '울산 버스커 지원사업' 두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 공모 자격은 울산에 거주하고 있는 예술인(예술 단체) 누구나 가능하며, '울산 버스커 지원사업'은 지역 아마추어 예술인(예술 단체)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예술인은 상반기 남구 권역 내 공연이 가능한 공간에서 거리 예술가로 활동하게 된다.
 모집 분야에 따른 자세한 내용은 고래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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