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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기대는 지난 20일 대학축구 전국 최강자를 뽑는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16강 전에서 초당대와의 경기에서 4대1로 승리, 대회 8강에 진출했다. 대동원과기대 제공
동원과기대는 지난 20일 대학축구 전국 최강자를 뽑는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16강 전에서 초당대와의 경기에서 4대1로 승리, 대회 8강에 진출했다. 대동원과기대 제공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전국 최강자를 뽑는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16강에서 초당대와의 경기에서 4대1로 승리, 8강에 진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치러진 이번 경기는 후반전 초당대에 선제골을 내주었지만, 공격수 신동건 선수의 2골과 미드필더 손준석 배경환 선수의 1골로 최종 4대1로 8강에 진출, 전주대학교와 경기를 치른다.

 서정학 감독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여기까지 올라온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이 분위기를 이어서 다음 경기도 철저하게 분석해 좋은 경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손준석 축구부 주장은 "지금까지 해왔던 훈련들이 8강에 오를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남은 경기도 부원들과 하나로 뭉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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