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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지난 17일부터 신혼부부 대상으로 혼인신고 기념 즉석사진 촬영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혼부부의 혼인신고를 기념하고 신고 당시 행복한 모습을 즉석사진으로 남겨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는 민원실에 마련되어있는 혼인신고 사진촬영구역에서 즉석 사진기로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 민원실에 비치된 스티커 및 마카 등으로 사진을 예쁘게 꾸며 기념사진 게시판에 게시할 수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신혼부부들이 기념촬영을 통해 작지만 특별한 추억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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