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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방송국은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지구의 선물, 바람'을 25일 오후 7시 10분 KBS 1TV에서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산업 수도 울산이 청정에너지 시대를 맞아 제시한 '부유식 해상풍력'을 다룬다.

 바람이 에너지로 만들어지는 과정, 터빈과 블레이드 등 해상풍력 기술 작동 원리를 비롯해 탄소 저감과 일자리 창출로까지 이어지게 될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을 다각도로 영상에 담았다. 특히, 국내 최초로 최첨단 기술 '디지털 트윈'을 이용해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 모습을 공개한다.

 KBS 울산방송국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8년 뒤 만들어질 울산 앞바다의 미래를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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