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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검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91개 시설로, 검사항목은 미세먼지와 총부유세균, 폼알데하이드 등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등 6개다.

다중이용시설은 중점관리시설(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의료기관, 철도역사 등), 자율관리시설(목욕장, 피시(PC)방, 박물관, 실내주차장, 대규모 점포 등), 공중이용시설(업무시설, 실내공연장, 체육시설 등) 등으로 구분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으로 인해 실내공기질의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시기인 만큼 울산 시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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