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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보증서 통합 심사 프로세스를 새로 도입해 고객 편의성 및 접근성을 강화한 비대면 'NH모바일전세대출+'를 판매 재개했다고 13일 밝혔다.

보증서 통합 심사 프로세스는 한 번의 전세대출 신청정보 입력으로 3개 보증기관 4종 보증서의 대출 가능금액, 금리, 보증수수료 등을 한눈에 비교하고 최적의 조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NH모바일전세대출+ 대출 대상은 본인과 배우자 모두 무주택 이거나 9억원 이하 1주택을 소유한 만 19세 이상의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다.

DTI 40% 이내 및 소득 요건 부합 시 임대차 계약 관련 서류를 촬영해 NH스마트뱅킹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카드이용(0.10%p), 급여이체(0.10%p), 자동이체(0.10%p), 농업인우대(0.20%p), 비대면 신규(0.10%p), 보증서발급(0.10%p) 등 우대조건 충족 시 최대 0.70%p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청년전세대출의 경우 최저 연 2.61%까지 가능하다.  하주화기자 jhh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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