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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기 위해 '디지털전략위원회'(Digital Strategy Committee, DSC)를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열린 디지털전략위원회 출범식에는 위원장인 최홍영 은행장과 고영준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디지털전략위원회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전략과제 실행의 컨트롤 타워로 신설됐다. 

디지털 전환 사업을 전사적·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새로운 디지털 의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은행 측은 디지털전략위원회 출범과 더불어 10대 과제와 41개 핵심 추진사업을 확정하고, 디지털 전환 사업의 실행력과 속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10대 과제로는 △상품라인업·서비스 확대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 △고객 맞춤형 제안 제공 △일체형 상품·서비스 제공 △외부업체 제휴 강화 △디지털 신기술 발굴(이상 기술 부문)과 △전 은행 디지털 전환 추진체계 구축 △디지털 평가체계 구축 △디지털 인재육성 △디지털 조직문화 정착(이상 문화 부문)을 선정했다.   하주화기자 jhh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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